한 인기 개그우먼의 다이어트 성공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넷 라디오'에서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해 자신의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는 평소의 66사이즈를 벗어 던지고 55사이즈로 사이즈 감소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날씬해진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주사의 힘을 빌렸다"며 당당히 고백했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온 만큼 많은 여성들의 관심이 몸매관리에 쏠리고 있다. 살을 빼려는 여성들에게 숨어있는 군살은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등의 군살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그 이유는 바로 셀룰라이트! 이것은 지방세포의 지방 축적이나 증식에 의해 발생하는 비만과는 달리 지방층 및 미세 혈액순환계에 걸쳐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내기 때문에 분해시키기가 어렵다. 따라서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는 식의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체중을 줄인다고 해도 셀룰라이트 제거는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과제로 남는다.

과제에는 언제나 해답이 있다!
이럴 경우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메조테라피 시술은 다른 주사와는 달리 피부 층에 주사하여 지반 분해 주사와 지방층에 작용하는 방법이 다르고 사용하는 약물도 차이가 있으므로 일방적 지방 분해 주사가 가져오지 못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닥터필의원 백범수원장(사진)은 “메조테라피 시술의 장점은 매우 소량의 약물을 사용하므로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거의 없고, 가는 바늘을 사용하여 피부의 얕은 층에 주사하므로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다” 고 말한다. 또한 약물이 서서히 작용되어 한 번의 시술로 오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1주에 2회 또는 1회씩 8회의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3 ~5회 정도 치료했을 때부터 효과가 나타나며 3개월 정도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원하는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시술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주사에만 의존하여 또다시 불규칙한 생활이나 운동부족, 과식, 흡연, 음주 등 의 좋지 못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요요현상이 오게 된다. 만들어진 S라인 몸매를 유지하고 더 아름답게 다듬어 나가려면 식이요법, 유산소 운동, 반식용 등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올 여름 예뻐서 사두고 꺼내지 못했던 비키니 수영복을 꺼낼 때가 왔다. 숨겨두었던 몸매가 부끄럽다면 메조테라피 시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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