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용서커플, 정동진 첫날밤 보낸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6.04 17: 42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했어요' 용서부부, 정용화-서현이 정식 부부가 되기전 마지막 일정으로 무박 2일 정동진 해돋이 기차 여행을 떠났다.
밤늦은 시각에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해돋이 기차여행의 특성상,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밤을 지새우게 됐다.
기차 안에서 정용화는 아내 서현에게 예비부부가 된 후 처음으로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 이유는 바로 얼마 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던 서현의 발언에 상처를 받은 것.

 
영문을 몰랐던 서현은 당황하였지만 이내 서현다운 현명한(?) 대처 방법으로 남편의 서운함을 잠식시켰다. 또한 서현은 이 자리에서 '미래 남편의 좋은 예 & 나쁜 예'에 대한 소견을 밝혀 예비 남편인 정용화를 당혹시키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날밤 이야기는 오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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