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맛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6.05 08: 30

수험생에서부터 직장인, 가정주부에까지 커피는 다양한 계층에서 사랑받는 기호식품이다. 잠이 오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 때, 또는 가벼운 수다를 떨 때에도 커피는 빠지지 않는다.
이와 같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이젠 직접 커피 산업에 뛰어 들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좀 더 맛있고 독특한 커피를 만들고 싶어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바로 ‘신선함’이다.
신선한 원두와 소자본 창업이라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커피전문점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카페이탈리코'의 캡슐커피는 세계3대 원두커피 브랜드인 '펠리니'사의 원두를 사용했다.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받는 이태리의 ‘펠리니’ 원두를 현지에서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캡슐에 충전시킨 후 완제품 형태로 들여오기 때문에 1년간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Top cream, Classic, Long cap, Arabica, Deca 총5가지 종류의 캡슐커피를 판매하며 각기 다른 맛의 5가지 캡슐을 토대로 골라먹을 수 있도록 했다.
카페이탈리코에서 또 주목해볼 수 있는 점으로 전문 바리스타와 점주의 경험 없이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교육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가맹본사 등의 도움을 통해 창업 효과를 보다 성공적으로 누릴 수 있다.
카페이탈리코의 최희돈 이사는 “우리의 전속모델도 무명을 발탁해 매장의 실무업무에 바로 투입한다. 이와 동시에 매니지먼트까지 지원해 연기자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같이 상호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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