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탤런트 변우민이 드디어 품절남이 된다. 오는 1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변우민은 그림 같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예비신부 김효진 씨는 변우민보다 16살 연하 미모의 여성. 6년의 열애 끝에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11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예비신부 김효진씨는 이 날 어린 신부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 투명하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메이크업은 신부와 평소 친분이 있는 W퓨리피 우현증원장이 진행했다. 변우민 김효진 커플의 웨딩스타일링을 맡은 (주)홍진미웨딩컨설팅 대표 홍진미는“최대한 신부의 순수한 이미지를 살려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했다” 고 전하기도.
결혼식 당일에는 대선배 이순재의 주례가 예정돼 있으며 김병찬 아나운서가 1부 사회를, 동료 탤런트 최준용이 2부 사회를 맡는다. 윤희정, 바비킴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남태평양 타히티에 위치한 St. Regis Hotel & Resorts VIP(보라보라 세인트 레지스)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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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