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 아이돌' 캇툰, 8월 첫 내한공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05 10: 32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KAT-TUN(캇툰)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캇툰은 8월 6,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캇툰의 내한공연은 'KAT-TUN WORLD BIG TOUR'의 일환으로 일본-한국-대만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드라마 및 영화, 음반 등으로 한국 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캇툰의 첫 내한공연이기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캇툰은 일본에서도 도쿄 돔 최초로 8일 연속 공연을 성공한 그룹으로 2009년 연속 13일 공연 기간 동안 동원된 일본 관객수가 무려 68만 명을 기록했다. 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엠넷미디어 측은 “그간 한국 내에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해 온 캇툰의 첫 내한공연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한국과 일본의 음악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양국의 음악 활동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음반 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양질의 음악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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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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