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남보라(21)가 어린 시절과 몰라보게 달라진 성숙한 얼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보라는 2005년 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 코너에 출연했다. 또한 KBS '인간극장'을 통해서도 13남매의 대가족이 됐던 사연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13남매 중 둘째인 남보라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층 성숙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사진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전의 앳된 이미지가 아닌 한층 성숙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며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이에 성형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남보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얼굴 그대로이다”며 “하나도 손을 댄 곳이 없다.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연기자로 열심히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예계에 진출한 남보라는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2009년), 독립영화 '최후의 만찬'(2008년) 등에 출연했다.
올해는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김하늘 소지섭 윤계상의 MBC 대작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조연으로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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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보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