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는 올 시즌 신데렐라로 탄생한 우완 김광삼(30)을, SK는 외국인 우완 투수 글로버(34)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광삼이 올 시즌 팀의 SK전 5전 전패의 수모를 씻어낼 것인지, 아니면 상승세를 탄 글로버가 LG를 6연패로 몰아넣을 것인지 주목된다.

7회초 2사 1루에서 SK 박정권이 1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고 타임을 외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