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무도'-'우결', 토요일은 MBC예능 천국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6.06 08: 11

토요일마다 MBC 예능이 완벽한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MBC ‘세바퀴’가 전국 시청률 18.2%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MBC ‘무한도전’이 15.6%로 2위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가 11.1%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방송 3사 예능프로그램 중 1, 2, 3위를 모두 MBC가 차지한 것.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스타킹’은 10.1%를,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은 5.4%를 기록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와 경쟁을 벌이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7.2%를,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은 5.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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