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뮤지컬 배우 도전..'코러스라인' 합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06 09: 58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정아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정아는 최근 뮤지컬 '코러스라인'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해 공연에 합류한다.
'코러스라인'의 엄걱한 오디션 선발 기준은 국내 연예인에게도 예외는 없어, 내로라하는 많은 연예인과 뮤지컬 배우들이 오리지널 스태프들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넘지 못하고 불합격의 쓴맛을 느껴야 했다.

그래서 정아의 합류가 더욱 눈길을 끈다. 정아는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MBC'파스타' OST 삽입곡 '귀여운 넌'을 부른 것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아는 이번 뮤지컬 '코러스라인'을 통해 바다, 옥주현에 이어 뮤지컬계에서도 활약하는 가수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섹시함과 발랄함을 모두 갖춘 정아는 극중 크리스틴(Kristine) 역을 맡았다.
한편 '코러스라인'에는 정아 외에도 이현정, 한다연, 남경읍, 임철형, 윤길, 정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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