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KIA전, 목동구장 시즌 6번째 매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6.06 18: 45

넥센 히어로즈의 홈인 목동구장이 올 시즌 6번째로 꽉 들어찼다.
넥센은 6일 경기 시작 후 1시간 35분만인 6시 35분 KIA 타이거즈전이 열린 목동구장의 1만 3000좌석이 모두 팔려나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넥센의 홈인 목동구장은 지난 4월 24일 KIA전에서 첫 매진을 기록한 후 이번이 6번째로 만원 관중.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매진이기도 하다.

특히 이틀 연속 매진은 이번이 3번째다. 지난 4월 24일~25일(KIA전)에 이어 5월 29일~30일(LG전)에도 매진을 이뤘다.
넥센 관계자는 "지금까지 목동구장의 한 시즌 가장 많은 만원 기록은 작년에 세운 4번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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