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남보라, 중국 러브콜 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07 08: 44

신예 남보라가 중국 드라마, CF 관계자들 사이에서 러브콜이 많아 눈길을 끈다.
남보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국내에서 남보라는 정말 신인인데 중국에서 러브콜이 많아서 회사에서도 놀라고 있다”며 “에이전시를 통해서 프로필을 본 중국의 드라마 관계자들이 중화권 한류스타 장나라와 흡사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몇 편의 드라마와 CF 제의가 있어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2005년 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 코너에 출연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연예계 데뷔 이전에 13남매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띠는 귀여운 마스크와 청초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예계에 진출했으며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2009년), 독립영화 '최후의 만찬'(2008년) 등에 출연했다.
올해 남보라는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김하늘 소지섭 윤계상의 MBC 대작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캐스팅돼 스크린과 브라운관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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