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개봉 7일만에 1만명 돌파 '역시 명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07 08: 44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스크린에 부활한 영화 '대부'가 개봉 7일만에 관객 1만명을 돌파하며 '명작'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 달 27일 재개봉한 '대부'는 CGV강변, CGV왕십리, CGV상암, CGV용산, CGV영등포, CGV인천, CGV죽전, CGV일산, CGV대구, CGV서면, CGV광주,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동대문, 메가박스 대구, 메가박스 해운대 등 총 15개관을 통해 상영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대부'는 7일 아침까지 전국 1만 3877명을 모았다. 이미 개봉 7일만에 1만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 성과는 거둔 것.

상영하는 극장의 수가 많지도 않고, 고전으로 비디오, DVD 등의 상영 경로가 많음에도 1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는 것은 명작의 힘이 발휘됐다는 평이다.
이번에 재상영되는 '대부'는 지난 1972년 개봉해 영국 엠파이어가 선정한 최고의 영화,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100대 영화, IMDB 20세기 최고의 영화 등 기록적인 찬사가 쏟아졌던 금세기 최고의 걸작이다. 개봉 당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33년 동안 지키고 있던 기록을 깨고 8600만 달러라는 경이적인 흥행으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영화는 이탈리아 시실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후 밑바닥부터 시작해 마피아 두목의 자리에까지 오른 돈 꼴레오네(말론 브란도)의 가족과 그 일가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대부'의 이번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설득으로 이뤄졌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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