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시원함’과 ‘이미지변신’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OSEN 조남제 기자
발행 2010.06.07 10: 52

한동안 '동안 열풍'과 함께 유행했던 ‘뱅헤어’ 스타일이 점차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들해지고, 앞머리를 올려 업 스타일을 연출하는 일명 '올백머리'가 여성들 사이에서 또다시 주목 받고 있다.
그렇다면 왜 ‘올백머리’ 헤어스타일이 여름에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관리하기가 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얼굴을 또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문근영 서우 등 TV 속 연예인들의 변화된 헤어스타일에서 다시 한 번 '올백머리'의 유행이 찾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어울리지 않는 헤어스타일?!
하지만, 올백 헤어스타일은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볼록하고 예쁜 이마를 가지고 있어야만 비로소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대 대학생 김은지 씨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 고민이다. 바로 볼륨 없이 푹 꺼진 이마 때문이다. "평소에도 땀이 많은 편인데 여름에는 내려온 앞머리를 관리하기 너무 어렵다"며 "납작한 이마 때문에 한 번도 앞머리를 올려본 적이 없어 '올백머리’ 헤어스타일이 너무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마콤플렉스 이렇게 탈출하세요”
 
김은지 씨처럼 이마가 납작하거나 혹은 좁아서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거나, 이마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이라면 이마 성형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이마성형 전문 본성형외과 송인국 원장은 “여름이 되면 이마 콤플렉스를 가지신 여성분들의 고민이 더 많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또 요새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인상을 가지고 싶어 하는 남성분들도 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송인국 원장은 이와 함께 “이마성형에도 여러 방법이 있지만 오래도록 지속된 효과를 원한다면 보형물 삽입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추천했다.
본 성형외과에서는 실리콘 대신 메틸본드를 사용하는데 이는 실리콘처럼 수술 전에 시일을 두고 미리 이마 피부의 본을 뜰 필요가 없으며, 수술 시에는 두피에 작은 절개를 하고, 반죽상태의 메틸본드를 이마 뼈와 골막 사이에 주입하여 원래 이마 뼈의 굴곡에 정확히 일치하는 보형물을 만들기 때문에 뼈 사이에 공간 없이 일치한다. 때문에 실리콘에서 발생되는 물이나 피가 차는 부작용을 방지 할 수 있다.
그 동안 이마성형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올 여름 메틸본드 시술을 통해 선명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나 보자.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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