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삼성화재에서 새 출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6.07 11: 42

현대캐피탈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라이벌 삼성화재와 계약 기간 3년, 역대 최고 연봉인 3억 원에 계약을 체결한 박철우(25)의 입단식이 7일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열렸다.
박철우는 지난 2003년 말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2005~2006 시즌과 2006~2007시즌 V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견인하며 시작과 끝으로 거듭났지만, 고심 끝에 6년 반 만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삼성화재행을 택했다.
한편 박철우의 연인인 신혜인(전 WKBL 선수, 해설위원, 현 서울여자대학교 농구단 선수)은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의 딸로 이 들의 관계 또한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철우가 꽃다발을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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