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6일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6.07 15: 54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자랜드 슈퍼 주니어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유소년 농구 대회에는 총 250명의 유소년들이 24팀(저학년A, 저학년B 12개팀, 고학년 6개팀, 중학생팀 6개팀) 4개 부로 나누어 전후반 10분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도훈 감독, 서장훈, 신기성을 비롯한 전자랜드 선수단 전체가 일일 감독으로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슛, 드라이빙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경기 중간 마다 유소년 및 학부모 대상으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참가한 유소년에게 면 티셔츠, 스포츠 물통, 무릎 담요, 마우스 패드, 양말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 했다. 학부모들에게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식사권, 인산가에서 제공하는 건강 식품, 현대 유람선 이용권, 포카리 스웨트에서 스포츠 타올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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