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대표팀 용품 경매로 축구 꿈나무 지원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6.07 16: 18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7일 "남아공월드컵 기간 동안 사랑의 열매와 함께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축구국가대표팀 용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매 용품은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25, AS모나코)의 유니폼을 비롯해 이청용(22, 볼튼 원더러스), 기성용(21, 셀틱FC)의 축구화, 선수단 친필 사인볼 등 40여 등 이다.
홈페이지 (http://www.ollehsoccer.com/auction/auction_main.asp)에 직접 접속하거나 다음의 배너광고를 통해 경매에 참여 할 수 있다.

경매는 별도의 인증 과정 없이 이름 및 핸드폰 번호를 통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초 3만원에서 시작 1000원씩 선택해 입찰할 수 있다.총 3차에 걸친 경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되어 축구 꿈나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6강에 진출할 경우에는 4차까지 진행한다
▲경매 일정
1차: 6월 10일 ~ 12일 24시
2차: 6월 15일 ~ 17일 24시
3차: 6월 20일 ~ 23일 24시
4차: 6월 26일(토) 2차 진행 후 16강 진출 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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