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뱃살비만’ 타하라 다이어트로 여름을 대비하자!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6.07 16: 47

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점차 가벼워지는 옷차림은 여름이 코앞임을 알려준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옷차림처럼 사람들의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다. 여름하면 먼저 바다와 휴가란 단어가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걱정스러운 이들도 있다. 그동안 불려놓은 살 때문. 한동안은 외투로 울퉁불퉁한 뱃살을 숨길수가 있었지만 여름에는 그럴 수도 없다. 미리 다이어트로 몸매를 날씬하게 해두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는 없기에 무조건 단식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다. 굶은 만큼 다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이는 다시 원래의 몸매로 돌아오게 되는 하나의 악순환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타하라 다이어트 전문의 구자훈 원장은 “무작정 굶고 보는 무모한 단식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원의 섭취도 없이 건강을 해친다면 어렵게 빼고도 오히려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찾아 올 수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다이어트는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우선 현재 몸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하여야 한다. 현재의 체중과 체지방, 근육양 등을 체크하고 식습관도 사전에 점검을 하여, 밤에 많이 먹는 습관, 혹은 과식하는 잘못된 습관은 교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어트는 이러한 검사를 기반으로 2가지의 다이어트 방식이 있다. 하나는 해동슬림환 다이어트이다. 그동안의 반복된 다이어트로 인해 지친 몸에 내게 꼭 맞는 맞춤처방 된 환은 활력을 주고, 영양성분과 함께 신진대사를 올려준다. 또한 한방 요법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준다.
이러한 다이어트는 개인의 상황에 맞게 균형 있는 영양 식사를 하면서 다이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없다. 또 단기간에 몸을 해치지 않고, 다이어트를 원하는 경우에는 마사지요법을 병행함으로써 장내에 쌓인 노폐물과 숙변을 제거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영양을 맞출 수 있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고, 요요현상이 없이 감량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 하나의 다이어트법으로 타하라 다이어트가 있다. 잦은 요요현상을 겪고 단기간에 건강한 감량을 원한다면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가 적합하다. 5주 동안 진행되는 타하라 다이어트는 이 과정에서 근육과 지방이 부드러워져 셀룰라이트(지방)를 해소시켜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이 예쁘게 자리 잡아 체형을 교정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5주간의 다이어트로 자신의 몸무게에서 약 10%정도가 빠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혈액을 정화시켜 여드름 또는 각종 피부 트러블이 개선되어 피부가 밝고 탱탱해 지는 부가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여름을 대비한 몸매 관리는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다이어트를 시작해 나간다면, 해변에서 멋진 몸매를 뽐내며 즐겁게 휴가를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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