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추석 연휴 크루즈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코스타 크루즈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여행사 임직원 대상 크루즈 설명회를 진행했다.
롯데관광은 이번 설명회에서 크루즈 전세선의 탑승 및 하선방법, 기항지 관광, 한국어 안내 서비스, 선내 프로그램 및 엔터테인먼트 등 코스타 크루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가을 지중해 크루즈 상품도 소개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백현 롯데관광 부사장은 “세계 유수의 크루즈 선사들의 예약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전세선을 계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상품의 판매와 운영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의 추석 크루즈 상품은 오는 9월18일 부산에서 출발해 나가사키, 가고시마, 미야자키, 고베 등의 기항지를 둘러보는 6박7일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성인 2인 예약 시 18세 미만 청소년은 입항세(Port Charges)와 보험료를 포함해 49만9000원만 지불하면 돼 가족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www.tour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