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나리조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패키지 출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6.07 17: 17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 이하 아야나)가 엘리자베스 길버트(Elizabeth M. Gilbert)의 베스트셀러 소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의 발리 여정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자무(jamu) 주스와 요가 체험, 로맨틱 디너, 마사지, 영적 치유자 끄뜻 리에르(Ketut Liyer)와 함께 한 우붓 마을에서의 명상까지 소설 속 장면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패키지는 4박 이상 숙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1일부터 12월24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상품에는 전 일정 조식(2인), 전통 자무 주스 및 발리식 케이크, 우붓마을 반나절 투어, 로맨틱 디너 1회, 발리식 마사지(60분, 2인) 1회, 요가 체험 1회(새벽 또는 주간 프로그램 중 택일, 2인) 등이 포함됐다.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에 따라 달라지며, 호텔 객실을 이용할 경우 1박에 298달러(약 36만원)부터, 풀빌라는 580달러(약 70만원)부터 시작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찰스 드 푸코(Charles de Foucault) 아야나 총 지배인은 “엘라자베스 길버트의 소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최근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되면서 발리에서의 이국적인 경험을 갈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이번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소설과 영화에 등장한 발리의 화려한 문화와 절경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62-361-702-222) 또는 이메일(reservation@ayanaresort.com), 아야나리조트 홈페이지(www.ayanaresort.com)를 통해 가능하다.
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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