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막방 '해피버스데이', 시청률 상승 깜짝 2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08 07: 31

KBS 2TV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가 시청률 상승의 모습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7일 방송된 '해피버스데이'는 전국기준 8.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놀러와'(15%), SBS 창사 20주년 특집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곰 10년의 기록 2부'는 6.8%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긴급출동 SOS 24'의 결방으로 '해피버스데이'는 지난 주인 5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6.6%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기록을 보였다. 지난 5월 24일 방송분이 나타낸 5.1%보다도 눈에 띄게 상승한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하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달 10일 첫 방송된 '해피버스데이'에서 유일한 미혼자 MC로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던 제시카는 그동안 호기심 많은 간호사로 출연해 출산의 과정과 탄생의 기쁨을 함께 한 후 5주간의 인턴기간을 마치고 하차하게 됐다.
 
제시카는 이날 방송에서 "너무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고 즐거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