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손은서와 ‘꽃보다 남자’의 김범이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손은서와 김범은 8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을 예정이다.

손은서는 ‘여고괴담5-동반자살’에서 소이 역으로 열연했으며 이 외에도 ‘허밍’ ‘시선1318’, KBS ‘공주가 돌아 왔다’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김범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 역으로 열연했으며, 깔끔하고 모범생 같은 이미지와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둘 두 소유한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
제12회 청소년국제영화제는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다. 개막식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 세계 약 30개국 2천여 명의 청소년, 영화인, 교사, 가족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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