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롯데 3연전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6.08 13: 34

넥센 히어로즈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승리를 기원하며 릴레이 시구를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8일에는 고려대학교 전지원 총학생회장이 시구에 나선다. 이송 부총학생회장은 시타를 하며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3루 응원단상에서 고려대학교 응원동아리 및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9일에는 지난달 26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목동병원을 지정병원으로 하는 업무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신상진 교수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또 10일에는 목동에 위치한 목운초등학교 신세리 학생을 시구, 정진석 학생회장을 시타자로 각각 초청했다.
한편 넥센은 프로야구 1억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8일일부터 9일 이틀간 목동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1억 관중 기념볼 5박스씩을 경기 전 투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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