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컴백' 박주미, 여전한 청순미 '시선집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08 15: 03

배우 박주미가 세월을 거스른 여전한 아름다움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우민호 감독)에서 뜨거운 모성애를 가진 엄마 박민경 역을 맡은 박주미가 성공적인 연예계 컴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청순미인의 대명사였던 박주미는 8년 만의 컴백임에도 불구,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일 진행된 '파괴된 사나이' 제작보고회에서 박주미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변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박주미는 '파괴된 사나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 엄마 역할을 하기 위해 특별히 한 화장법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주미는 8년 만의 복귀작으로 자신의 연기 인생에 있어 첫 영화가 된 '파괴된 사나이'를 통해,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가슴을 울리는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파괴된 사나이'는 8년 전 유괴되어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이 사이코 패스와 함께 나타나자,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적인 사투를 그린 영화로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7월 초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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