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한화는 4연패에 빠져있는 LG를 상대로 '에이스' 류현진(23)이 3경기 연속 완봉승에 도전한다. 반면 LG는 지난 2일 사직 롯데전에서 한국무대 첫승을 필 더마트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오전 3-3 트레이드를 통해 '스나이퍼' 장성호(33)를 영입한 한화는 2군 경기에 출장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한 장성호를 곧바로 1군으로 올려 대타로 출장시킬 가능성이 높다.
1회말 선발투수로 나선 한화 류현진이 역투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