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이혁, “시크릿 전효성 좋아해” 깜짝 고백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6.09 08: 21

남성 2인조 그룹 노라조 멤버 이혁이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SBS E!TV ‘TV 컬투쇼’ 녹화에서 시크릿 멤버 전효성에 공개편지를 보냈다. ‘나는 이런 여자가 좋다’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가던 중 동료 가수들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특히 옆에 있던 조빈이 평소 과묵한 이미지의 이혁이 다른 여성 가수들에게는 무표정으로 인사를 건네고 전효성을 보면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폭로해 촬영현장을 웃음에 빠트렸다.

이 날 녹화에서는 또 두 사람 모두 청순한 스타일을 선호하며 긴 머리에 차분한 이미지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첫 단독 공연 ‘더 노라조 쇼’에 관한 특별한 에피소드와 ‘엽기돌’ 이미지, 가난했던 시절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들의 솔직하고 화려한 입담은 오는 14일 밤 9시 SBS E!TV 'TV 컬투쇼'에서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