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OST도 명품!…정엽-포맨 이어 BMK 가세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6.09 10: 44

‘나쁜남자’ OST가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드라마 못지않는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나쁜남자’ OST는 Part 1에서 정엽의 ‘가시꽃’에 이어 발표한 Part 2 포맨과 장혜진이 함께 부른 ‘웃지마울지마’, 미(美)의 ‘어디에’까지 공개하는 곡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주요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번 Part 3 역시 기대에 벗어나지 않는 대형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다.
 
Part 3의 타이틀곡인 ‘기다림은 상처만 남기고’는 국내 가요계에서 블랙&소울의 대모로 인정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BMK가 참여하였으며 해외파 작곡가 임동균이 곡을 썼다.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3박자 계열의 리듬과 절제된 멜로디 라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강렬하고 애절한 BMK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이별 후에 남겨진 사랑의 슬픔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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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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