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엑스크로스, 가요계 도전장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09 10: 45

신인 남성 듀오 엑스크로스(X-cross)가 6월 7일 싱글 ‘스톰’의 타이틀곡 ‘My Luv(마이 러브)’로 가요계 도전장을 내민다.
엑스크로스는 리더 성효람(22)과 막내 제이 건(21)으로 구성된 남성듀오다. 성효람은 한채아와 웨딩화보로 화제를 모은 모델 출신으로 식스팩 몸매를 자랑한다. 제이 건은 의대에 재학 중이다. 이들 모두 각각 185cm, 186cm의 훤칠한 키에 조각 같은 외모를 겸비했다. 
이들의 첫 앨범은 ‘My luv’와 ‘Storm(스톰)’ 두 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My Luv’는 MC몽, 신화, 비, 박진영 등 스타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작곡가 장준호와 신예작곡가 공현식이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곡이다. 힙합과 트랜스의 절묘한 조화로 흥겹고도 강한 비트에 슬픈 가사를 담았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가요계를 보면 아이돌 그룹이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다운 외모에 음악성까지 겸비한 두 친구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듀스, 클론 등의 계보를 잇겠다는 각오로 뭉쳤다.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엑스크로스는 10일 케이블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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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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