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가족' 김동욱-이윤지 "촬영장서 '호형호제'하며 지내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6.10 10: 04

MBC 주말극 '민들레 가족'에서 커플로 출연 중인 김동욱, 이윤지가 실제로는 '형제'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극 중 여러가지 사정으로 계약 결혼을 했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김동욱, 이윤지 커플은 멋진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실제 커플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호형호제'하며 형제같이 지낸다는 전언.

 
'민들레 가족' 관계자는 "출연진들이 대부분 대선배들이라 또래가 없어서 그런지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윤지씨가 동욱씨에게 '형'이라 부르며 형제처럼 지낸다. 윤지씨가 털털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두 사람의 촬영장 모습을 전했다.
 
한편, '민들레 가족'은 남편에게 학대받으며 살던 송선미가 홀로서기를 선언,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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