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배구팬 54%, "한국, 불가리아에 고전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10 12: 03

[배구토토] 국내 배구팬들은 2010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불가리아전에서 한국팀이 고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에 치러지는 2010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핀란드-미국전, 쿠바-독일전, 한국-불가리아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7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한국-불가리아전에서 54.52%의 배구팬들이 홈 경기를 치르는 한국이 불가리아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가리아전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불가리아 승리가 24.98%로 가장 많았고, 0-3 불가리아 승리(19.51%), 3-2 한국 승리(18.96%)가 뒤를 이었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이 51.62%로 1순위를 차지했고, 6점(26.23%), 3점(6.90%)순으로 나타났다.

1경기 핀란드-미국전은 원정팀 미국의 승리(57.35%)를 전망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는 2-3 미국 승리가 26.30%로 1순위를 차지했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이 55.75%로 가장 많았다.
2경기 쿠바-독일전은 참가자의 대다수인 70.70%가 전통의 강호 쿠바의 승리를 점쳤다. 최종 세트스코어는 3-1 쿠바 승리가 26.24%로 최다를 차지했고, 1세트 점수차는 3점(36.69%)이 가장 많았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7회차 게임은 핀란드-미국전이 한국시간으로 12일 00시30분에 치러지는 관계로 경기 11일 밤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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