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한국-그리스전, 토토골의 주인공은 누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10 12: 05

[축구토토] '한국-그리스전 토토골의 주인공을 찾아라'.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 B조 한국과 그리스의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를 펼친다.

'토토골'이란 A매치 축구경기에서 전반 15분 이내 한국 선수가 넣는 첫번째 골을 말하며 이번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는 후보선수들 중 토토골을 기록할 것 같은 선수를 고르면 된다.
각 후보 선수들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전체 참가자 5,376명(10일 오전 기준) 중 55.12%(2963명)가 후보선수 외 다른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거나 또는 무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축구팬들은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상대방을 꺾어야 하는 한국과 그리스의 양보 없는 치열한 기세싸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뒤를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팀에서 가장 기대되는 공격수인 박주영(프랑스리그, AS모나코)을 토토골의 주인공으로 지목한 축구팬들이 17.01%(914명)였다.
그 다음으로는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2006년 독일월드컵 프랑스전에서 각각 1골씩을 기록한 한국팀의 에이스이자 주장인 박지성(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12.75%(685명)과 프리미어리그 볼턴으로 이적 첫해 인상적인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심어준 이청용(프리미어리그, 볼턴) 10.07%(543명) 토토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았고 한국팀의 중원을 책임질 기성용(스코틀랜드, 셀틱) 3.58%(192명)과 위력적인 왼발의 염기훈(수원삼성) 1.47%(79명)로 각각 그 뒤를 따랐다.
한편 한국-그리스전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는 12일 오후 8시 30분시까지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 가능하다. 정답을 맞힌 스포츠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아디다스 티셔츠를 경품으로 지급되며 당첨자는 16일 스포츠토토,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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