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열애설 오보에 법적 조치" 공식입장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10 15: 03

가수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측이 여배우 전지현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 소속사 측은 "전지현씨와 드라마건 등으로 인해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재력가 유력인사의 소개 등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아이파크의 출입에 대해서도 지인이 살고 있어서 지인의 집에 드나들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또 "보도된 사진의 경우 각기 다른 사진을 찍어서 보도 됐고 가족과의 반지 또한 왜곡 돼서 사랑의 증표로 포장된 것 또한 너무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기사에 대해 상담한 유감을 표하며 ’비’가 유명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은 사실이 안타깝고 법적인 조치도 강구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비는 각종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 오락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혀 온 바 있다.
전지현 측 역시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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