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파트너쉽을 맺은 삼성전자 SBS 콘텐츠허브가 웹게임 '판타지 풋볼 매니저'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함께했다.
위메이드는 10일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판타지 풋볼 매니저'의 남아공 버전 런칭쇼를 진행,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서비스 파트너 사인 삼성전자, SBS 콘텐츠허브와 함께 전개할 국내외 사업 소개와 3사의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측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두하는 삼성전자와 ‘축구’에 특화된 SBS 그룹사 SBS 콘텐츠허브의 막강한 국내-외 공급 채널을 통해 자사의 웹게임을 서비스 해, 컨텐츠 네트워크를 다변화 하고 이용자들이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채널의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판타지 풋볼 매니저'의 런칭과 동시에, SBS사이트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금일 시작해, 스포츠 매니아 시청자를 타겟으로 한 공급의 확장성이 더해져, 인지도 상승과 서비스 파급력을 극대화 할 것이다.
또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인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군에 '판타지 풋볼 매니저'가 고정 ‘북마크’ 형태로 탑재되며, 해외 출시 국가별 문화에 따른 현지화 전략을 통해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인 ‘숏컷’ 형태의 서비스도 검토 중에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에 따른 수혜와 글로벌 지배력 강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권강현 상무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의 경쟁 속에서, <판타지 풋볼 매니저>가 탑재된 제품 출시로,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지구촌 곳곳에서 위메이드의 게임이 소프트랜딩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이사는 "전세계인의 인기 스포츠, 축구 소재의 웹게임을 ‘삼성전자’, ‘SBS콘텐츠 허브’와 함께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3사가 지닌 강점과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향 후 진행될 국내-외 비즈니스에서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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