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지혜(26)의 라이프스타일 에세이 '마이 페어 레이디'를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지혜는 책 출간 계기 및 소감 등을 밝혔다.
‘마이 페어 레이디’는 27살의 평범한 싱글 여성인 한지혜가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는 한편,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전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한지혜는 다도(茶道)와 승마, 한식 만들기, 패브릭 아트, 가구 만들기, 도자기 굽기, 구두 디자인 등을 배워가며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이를 향유하는 요령을 깨닫는다.

한지혜가 책을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