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광현아! 아깝지만 정말 잘했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6.10 21: 12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김광현(22, SK)이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눈앞에 뒀지만 아웃카운트 1개를 잡지 못한 채 강판됐다. 교체 투입된 이승호는 적시타를 맞아 1실점 했지만 2-1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선두 SK는 이날 승리로 39승(19패)을 기록했고 삼성과의 시즌 전적을 6승 6패로 맞췄다.

 SK 선발 김광현이 9회말 2사 1루 삼성 최형우에게 우중간 1루타를 맞고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눈앞에서 놓친 후 강판당했다.
 덕아웃에서 앉아 있는 김광현에게 김재현이 다가가 머리를 만지며 위로해주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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