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김광현(22, SK)이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눈앞에 뒀지만 아웃카운트 1개를 잡지 못한 채 강판됐다. 교체 투입된 이승호는 적시타를 맞아 1실점 했지만 2-1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선두 SK는 이날 승리로 39승(19패)을 기록했고 삼성과의 시즌 전적을 6승 6패로 맞췄다.

SK 선발 김광현이 9회초 2사 삼성 신명철에게 볼카운트 2-2까지 갔지만 볼넷을 허용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