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옥택연이 ‘축구 선수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4년을 기다려 온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열기 속에 익사이팅 포털 드림엑스에서 최근 2주간 회원 2417명을 대상으로 ‘축구 선수가 되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짐슬돌' 2PM의 옥택연이 41%의 득표율(982명)로 1위를 차지했다. 택연 특유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1위로 선정되는 데 톡톡히 한 몫 했다.

2위는 최근 전지현과의 열애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가수 비(24%)가 올랐다. 비 역시 무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조각 같은 몸매로 건강한 매력을 뽐내는 스타다.
3위는 최근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했던 이민호(21%)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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