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원 열기 뜨거워질수록 증가하는 뱃살, 해결책을 찾아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열기가 뜨겁다. 연예인 응원단들을 비롯하여 2002년 뜨거운 열기를 재연할 붉은악마 주최의 길거리 응원전도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응원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특히 맥주의 경우 응원에 있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게 된다. 큰 호프집에서 맥주를 먹으면서 월드컵을 관전하는 것도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월드컵의 묘미라 할 수 있다.

보통 맥주를 마시게 되면 단연 치킨을 떠올리게 된다. 신조어 ‘치맥(치킨과 맥주)’가 생긴 것도 바로 이 이유에서다. 그러나 맥주와 치킨을 함께 먹게 되면 칼로리 걱정을 우선으로 하게 된다. 전기구이를 해서 기름을 뺀 치킨이라고 할지라도 칼로리는 한 마리에 1580kcal 정도. 상당히 고칼로리의 음식인 셈이다.
더욱이 남아공월드컵의 경우 늦은 밤이나 새벽에 열릴 예정이다. 맥주와 그 안주를 섭취하고 나서 바로 잠에 빠져 들어야 하니 뱃살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뱃살이 생길까봐 두려워 응원에 동참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살찌는 고민 안하고 응원하고 싶다면?
만약 뱃살에 신경을 쓰지 않고, 마음껏 먹고 마시면서 응원을 하고 싶다면 PPC시술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이는 뱃살, 허벅지살, 팔뚝 살과 같은 지방이 많이 쌓이는 부위에 특히 효과적인 지방분해주사이다.
전문의 정현상 원장은 “PPC는 콩의 지방분해성분을 이용하여 지방을 분해해주는 주사시술이다.”며 “때문에 시술시간이 15분 정도로 길지 않아 직장인들도 큰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간단한 주사시술이지만 시술 효과는 미니지방흡입술에 준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보통 기존의 지방분해주사를 통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주사시술을 위해 병원을 자주 찾는 것이 부담스러운 경우, 지방흡입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은 부담을 느끼는 경우에 PPC 시술을 많이 선택하게 된다.
전문의 정현상 원장은 “콩알러지가 있거나 임산부, 당뇨병환자 등은 되도록 시술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며 “일반적인 경우에도 시술을 원한다면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 정품, 정량의 PPC를 사용하는지 확인을 하고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모두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지만 혹시 살이 찔 것을 염려하여 붉은 악마의 대열에 차마 끼어들지 못했다면, 이제 마음껏 먹고 즐기면서 응원을 해도 될 듯하다. PPC 시술이라면 군살 고민 없이 응원을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 사진출처: 에스앤미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