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 0-0' 도메네크, "불운과 싸웠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6.12 06: 22

프랑스 대표팀을 이끄는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이 우루과이와의 경기 후 짧게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도메네크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게재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랑스팀은 '불운' 이라는 적과 싸워야 했다" 며 경기에서 많은 득점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도메네크 감독은 "우루과이는 수비가 강했다. 그들은 잘 조직돼 있다"고 우루과이와 첫 판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메네크 감독은 "0-0 이란 스코어는 거의 아름다웠다. 하지만 결과는 있는 그대로다" 며 한 골도 넣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프랑스는 티에리 앙리(33, 바로셀로나), 플로랑 말루다(30, 첼시)를 후반 교체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끝내 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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