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빅토리아, 사이먼디, 이기광, 이들은 새로운 예능돌이 될 수 있을까.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들은 아마 이들일 것이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커플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사이먼디와 이기광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매번 황당함을 금치 못하게 하는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순수함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아직 첫 방송도 되지 않은 상태지만 닉쿤과 빅토리아는 보기만 해도 질투가 날 정도로 선남선녀이고 예능에서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들이기에 그 어떤 아이돌보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닉쿤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에 물오른(?) 유머감각을 선보이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줘 그만의 예능은 어떤 스타일로 펼쳐질지 많은 이들이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사이먼디, 이기광은 회가 거듭될수록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리고 있다. 이들의 방송이 끝난 후 각종 게시판에는 사이먼디와 이기광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글이 폭주하고 있다. 이미 예능돌로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는 아이돌,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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