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이범수, 그리스전 승리에 통닭 100마리 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12 23: 59

배우 이범수가 드라마 ‘자이언트’의 촬영 스태프들에게 통닭 100마리를 쏘며 한국 축구의 선전을 축하했다. 
12일 이범수는 일산 탄현에서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촬영 도중에 잠깐의 시간을 내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를 스태프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에 한국이 그리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자 이범수는 스태프들에게 통닭 100마리를 선사하며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이언트’의 한 관계자는 “이범수와 스태프들이 열띤 응원을 했다”며 “승리를 거둬서 그 기쁨이 더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바로 또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SBS를 통해 단독 중계된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 경기에서 한국이 그리스를 상대로 전반 이정수와 후반 박지성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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