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74.59%, "네덜란드, 덴마크에 완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13 22: 32

[축구토토] 국내 축구팬들은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네덜란드-덴마크전에서 네덜란드의 완승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4일부터 치러지는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네덜란드-덴마크(1경기)전, 일본-카메룬(2경기)전, 이탈리아-파라과이(3경기)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네덜란드-덴마크전에서 74.59%가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의 압승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덴마크의 우세를 예상한 축구팬은 8.21에 불과했고, 나머지 17.20%는 양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네덜란드 승리가 18.88%로 1순위를 차지했고, 2-0 네덜란드 승리(14.71%), 3-1 네덜란드 승리(12.65%)등이 뒤를 이었다.

2경기 일본-카메룬전의 경우 아프리카 대륙의  카메룬(73.14%)이 최근 잇따른 평가전 패배로 부진에 빠져있는 일본(10.13%)을 격파하고 이번 월드컵 첫 승리를 신고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0-2 카메룬 승리(19.91%)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1-2 카메룬 승리(15.85%), 0-1 카메룬 승리(13.65%)순으로 나타났다.
3경기 이탈리아-파라과이전에서는 지난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55.00%)가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15.80%)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가 17.95%로 최다였고, 2-1 이탈리아 승리(15.12%), 1-0 이탈리아 승리(14.55%)순이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은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8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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