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한국과 그리스의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2만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12일 밤 8시 30분(한국 시간) 남아공 넬슨만델라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국(FIFA랭킹 47위)과 그리스(FIFA랭킹 13위)의 월드컵 B조 첫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9회차 게임에서 모두 2만 236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9.1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반전(1-0 한국리드)과 최종 스코어(2-0 한국 승리)를 정확히 맞힌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인당 베팅 한도 금액인 10만원을 건 31명에게는 각각 이번 회차 최고 상금인 91만원의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455명에게는 910원씩 돌아간다. 적중상금은 13일부터 1년 이내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드컵 첫 경기를 대상으로 벌어진 이번 축구토토 매치 9회차에서는 2만명이 넘는 애국베팅족이 한국의 승리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나눴다"며 "계속해 이어질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도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지는 축구토토 매치 10회차는 오는 17일 오후 8시30분에 남아공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아르헨티나-한국전을 대상으로 발매되며, 경기시작 10분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