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미, '슈퍼스타K' 130만 응시자를 위한 조언 "순발력이 관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14 09: 27

보컬리스트 길학미가 '슈퍼스타K2' 130만 응시자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슈퍼스타K'에서 3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길학미는 지난 3월 말 자신의 데뷔앨범 '슈퍼소울'을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를 했다. 
길학미는 "지난해 72만명이 응시한 '슈퍼스타K'에 올해는 130여만명 가까이 응시를 했다고 들었다. 입상 확률이 그만큼 줄어들어 치열한 오디션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길학미는 "오디션 응시자가 늘어난 만큼 강인한 개성을 심사위원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예선을 통과한 후에는 미션 수행 능력을 위한 상황 판단력에 집중을 하면서 민첩한 순발력이 필요하다"고 조언 했다.
'슈퍼스타K'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길학미는 '슈퍼스타K' 이후 국내 10여군데의 유명 기획사로 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길학미는 바비킴, 더블K, 부가킹즈가 소속된 오스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지난 3월 25일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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