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브라질, 북한에 압승 전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14 09: 33

[축구토토] 국내 축구팬들은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브라질-북한전에서 브라질의 완승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5일부터 치러지는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뉴질랜드-슬로바키아(1경기)전, 코트디부아르-포르투갈(2경기)전, 브라질-북한(3경기)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브라질-북한전에서 축구팬의 대다수인 90.08%가 세계최강 브라질의 압승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우세를 예상한 축구팬은 3.42에 불과했고, 나머지 6.52%는 양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3-0 브라질 승리가 21.06%로 1순위를 차지했고, 2-0 브라질 승리(17.00%), 3-1 브라질 승리(10.81%)등이 뒤를 이었다.

2경기 코트디부아르-포르투갈전의 경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64.74%)이 코트디부아르(11.68%)를 누르고 죽음의 조에서 1승을 먼저 챙길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포르투갈 승리(18.56%)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0-2 포르투갈 승리(15.86%), 1-1 무승부(14.99%)순으로 나타났다.
1경기 뉴질랜드-슬로바키아전에서는 슬로바키아(63.39%)가 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뉴질랜드(13.12%)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0-2 슬로바키아 승리가 20.96%로 최다였고, 0-1 슬로바키아 승리(17.04%), 1-1 무승부(13.59%)순이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8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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