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수가 영화 ‘아름다운 유산’으로 첫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한다.
휴면 멜로 영화인 ‘아름다운 유산’에서 김민수가 분한 주인공 민성이란 인물은 아버지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해결 방안을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는 인물이다.
저돌적인 성격을 가진 민성은 모든 걸 포기 하고 한 여자에게 올인할 만큼 사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한다.

제작진은 “김민수의 잠재된 능력이 발산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수는 드라마‘별순검’, 영화‘가문의 영광’, ‘M’, ‘아름답다’,‘비몽’, ‘여자 없는 세상’ 등에 출연했다.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최근 광고계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영화 ‘아름다운 유산’은 KBS 미니시리즈 ‘북경 내사랑’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바 있는 김창만 감독의 연출 작품이다. 현재 촬영이 20% 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추석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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