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자격'으로 미리 알려졌던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여자만세'가 베일을 벗었다.
리얼 엔터테인먼트 QTV는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당대 최고의 개그우먼' 이경실을 중심으로 김신영, 정선희, 간미연, 정시아, 고은미, 전세홍 총 7명의 여자 연예인이 뭉쳐 본격적인 여성시대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6월말경 첫 방송될 '여자만세'는 다양한 연령과 캐릭터의 여자 연예인들이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미션에 도전,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각종 해프닝과 갈등을 담은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QTV 박범렬 PD는 "7명의 출연진들은 화려한 스타로서의 허울을 벗고 여자로서의 진실한 내면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며 “막내 김신영부터 맏언니 이경실까지 이들은 각 연령층과 여자로서의 역할을 대표하는 일종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의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issue@osen.co.kr
<사진> QTV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