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화배우 임원희, 일반인과 열애中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14 10: 26

배우 임원희가 목하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임원희가 5월 31일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방자전’의 VIP 시사회에 여자 친구와 참석했다”며 “여느 커플이나 다름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챙기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임원희는 보통의 VIP 시사 이후에 친분이 있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함께 하는 뒤풀이 자리에도 참석하지 않고 여자 친구와 영화만 본 이후에 극장을 빠져나갔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임원희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일반인 여자친구라는 것만 알고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서울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임원희는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식객’ ‘다찌마와리’ ‘주먹이 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올해는 KBS 드라마 '전우', 영화 ‘맨발의 꿈’, ‘퀴즈왕’ 등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한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