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
지난 62년간 하와이 제도 4개 섬에 25개의 다양한 호텔을 운영하며 높은 신뢰와 명성을 쌓아 온 명문 호텔, 애스톤 호텔&리조트(Aston Hotels&Resorts). 그 중에서도 오아후 와이키키 비치에 자리한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Aston Waikiki Beach Hotel)’은 뛰어난 지리적 조건과 톡톡 튀는 서비스로 허니무너는 물론 가족여행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은 도보로 1분이면 와이키키 해변에 닿을 수 있는데다 주로 하와이언들이 산책을 즐기는 카피올라니 공원을 끼고 있어 하와이의 다양한 매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또 쇼핑센터가 밀집돼 있는 시내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하고, 호텔 근처에는 동물원이 자리잡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호텔은 25층에 총 64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 가운데 85% 이상이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때문에 이른 새벽 서서히 빛을 받으며 드러나는 와이키키 해변과 해질 무렵 수평선을 따라 붉게 물드는 하와이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그만이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객실 내부는 하와이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꾸며져 여행의 설레임을 더한다. 커다란 빨간색 꽃무늬로 포인트를 준 침대 헤드와 침구는 어두운 색감의 인도네시아 티크 목조 가구와 어우러지며 하와이 특유의 매력을 물씬 풍긴다.
모든 객실에는 32인치 평면TV, 에어컨디셔너, 미니바 등이 구비돼 있으며, 요청 시 유아용 침대가 무료로 제공된다. 초고속 인터넷은 유료로 접속이 가능하나, 호텔 로비와 수영장, 락커룸 등 호텔 내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는 무료로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다.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의 모든 투숙객은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매일 아침 뷔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원하는 경우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스 피크닉 박스에 음식을 담아 가족과 함께 해변으로 소풍을 가거나 수영장, 객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야외수영장 등이 있으며 호텔 인근에 마련된 테니스장, 농구장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해변에서는 서핑, 카약,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오아후의 관광 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셔틀버스가 호텔 바로 앞에서 출발해 투숙객은 더욱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스톤 호텔&리조트 한국어 웹사이트(www.astonhotel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에 관한 문의 및 예약은 GMG Korea(02-2277-0755, info@gmgkorea.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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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댄스 즐기며 룰루랄라 피크닉 준비
모든 투숙객에게 조식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흔하지 않은 일이거늘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의 섬세한 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아침식사 중에는 수영장 한켠에 마련된 무대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훌라 댄서들의 화려한 몸짓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른 일정으로 레스토랑에서의 여유로운 아침식사가 어렵거나, 가족들과의 해변 피크닉을 계획한 고객들은 객실 내에 비치된 아이스 피크닉 박스에 원하는 음식을 담아 색다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잠 못 이루는 밤 배는 고프고
밤을 보내고 싶다면 ‘티키스 그릴 앤 바(Tiki’s Grill&Bar)’가 제격이다. 호텔 2층에 위치한 티키스 그릴 앤 바는 매일 밤 열리는 하와이언 라이브 공연과 혀끝에 감기는 맛깔스런 하와이 전통 요리로 특히 유명하다.
내부는 폴리네시안 분위기의 야자나무 바닥과 나무를 깎아 만든 다양한 장식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와이키키 번화가와 노을이 지는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며,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호텔에는 노천 카페 분위기로 꾸며진 패스트푸드점 ‘울프갱 퍽 익스프레스(Wolfgang Puck Express)’와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숍 ‘콜드 스톤 크리머리(Cold Stone Creamery)’가 입점해 있어 호텔 투숙객이 아닌 일반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www.tour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