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투구폼으로 이구동성 창단 축하!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6.14 14: 17

국회의원 야구단 이구동성 창단식이 14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야구단은 한나라당 의원 35명과 민주당 의원 4명, 창조한국당 의원 1명, 무소속의원 1명 등 41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부단장은 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총무는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구동성’이란 야구단 명칭은 인터넷을 통해 공모했고 야구단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위원장이 감독을 맡았고, 서정환 전 삼성 감독이 코치, 김봉근 전 SK 투수코치가 투수코치를 맡았으며 탤런트 홍수아가 ‘이구동성 걸(girl)’로 위촉됐다.
강명순 의원이 창단식 중 화려한 투구폼을 선보이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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