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측, "해외에 있어 통화못해...사실무근 가능성 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14 15: 59

한고은 소속사 측이 결별설은 사실 무근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고은 소속사 측 고위 관계자는 1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고은은 현재 '사랑의 리퀘스트' 촬영 차 페루에 간 상태라 시차도 있고 현지 통신 상태가 좋지 않아 현재 전화 통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과 이번 일로 오늘 전화통화를 하지는 못했지만 페루로 가기 전에도 김동원 감독과 만나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 결별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원 감독과 한고은은 12년 전 CF 연출자와 신인 모델로 처음 만난 이후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촬영을 하면서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고은은 최근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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